별의감성

청와대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활짝 피워줄 특별한 무대로 변신합니다. ‘2025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청와대재단이  자연 속에서 즐기는 교육·체험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제1회 청와대 어린이 사생대회’ 아이들이 청와대 숲속에서  그림을 그리며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행사 일정: 4월 24일(목) ~ 4월 27일(일) 📍장소: 청와대 전역 (대정원, 녹지원, 영빈관 앞마당, 대통령 관저 마당 등) 📍주제: 청와대 풍경과 자연이번 사생대회는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0명을 모집 중이고,  참가비는 무료 입니다 !  그림을 잘 그리느냐보다 ~ 자연을 어떻게 느끼고 표현하느냐가 중요한 만큼, 누구든지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수상..

4월 9일 저녁, SBS 8시 뉴스에서 나온 단독보도 하나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에  오히려 전입자가 급증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는데요.. 그 이유가 ‘재난지원금’ 때문이었다는 근거있는  추정까지 나오니.. 보는 내내 할 말을 잃었습니다. 진짜 궁금해졌습니다.  정말 그럴 수 있는 걸까요? 제도의 허점이 그렇게 많았던 걸까요? 그럼 혹시 재난이 생기기만을 기다렸던 걸까요? 설마… 싶지만, 발표가 나오자마자 마치 미리 준비라도 한 것처럼  빠르게 전입신고가 몰렸다고 하니, 뭔가 낯선 소름이 밀려옵니다. 생각하다보니 며칠 전 봤던 또 다른 뉴스가 떠올랐습니다. 영덕 산불 현장에서 불길을 뚫고 주민을 구해낸 외국인 선원, 수기안토 씨. 자기 목숨보다 다른 이들의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