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Y 카네이션 만들기 꿀팁. (Feat. 스승의 날)🌸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

오늘은  조화 꽃바구니를  재활용하여 간단히 카네이션 미니꽃다발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내일은 석가탄신일이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들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되새겨 보는 스승의 날이기도 합니다.

스승의날은 매년 양력 5월 15일에 기념되며, 이 날은 '겨레의 스승'으로 꼽히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에서 유래 했습니다.

스승의날은 이미  여러 나라에서 제정되어 시행되고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982년에 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입니다.

그래서 급하게 학원선생님들 카네이션도 챙겨야하는데 마땅히 구매 할 곳도 없고 발등에 불은 떨어졌고

이럴땐 정성만한게 또 없는것 같습니다.

오래 전 기념일날 받았던 비누 꽃바구니가 아까워 버리지 못하고  있었는데  쓰임이 있어 다행입니다. 

다시 생명을 넣어 줘야 겠지요?? 

한 눈에 봐도 굉장히 오래된 화석 느낌인가요??

여기에서 필요한것만 사용할거니 너무 긴장하지마세요^^

재료 준비 입니다.

글루건총, 글루건심, 빵끈( 저는 빵끈으로 묶는게 편하더라고요.) 

가위, 비닐( 입구가 막힌 포방지 비닐이 꿀팁 입니다- 다이소 구매)   

조화  4 ~ 5송이 적당함. 

 

비닐은 뒷부분이 막혀있고 입구가 찍찍이로 셋팅되어

처음부터 선물 포장 할 수 있게끔 나온 포장비닐입니다.

저 포장비닐의 아래 위 점선 부분을 컷팅 후 사용 할거랍니니다.

비닐이 준비 되었으면 

꽃을 가지런히 가지런히 예쁘게  모으세요.

아무렇게나 모아도 예뻐요. 

모은 후 풀어지지 않게 빵끈으로 한번 묶어 줄께요. 

그리고 비닐안으로 쏙~ 넣어주세요.  쏙 쏙 쏘옥~ 

(이런 비닐이 아니면 초보자들은 모양잡기 힘들어요ㅠ)

비닐 안으로 쏙 넣은 후 양쪽 지점에서부터 양손으로 잡고 

빵끈의 중간지점까지 주름을 잡아 접어 줍니다.

(구깃구깃 두번 주름 정도) 

  예쁜 미니 꽃다발이  완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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