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탄생부터 소멸까지.

그 동안 고온현상과 열대야로 주춤했던 태풍 소식이 들렸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가 20일 새벽부터 우리나라 제주도를 시작하여 태풍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바다에서 시작되어 육지로 이동하며 강력한 바람과 비를 동반하는 자연현상으로, 그 영향이 때로는 재난적인 결과를 초래 합니다. 하지만 이 강력한 기상 현상도  힘을 잃고 소멸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태풍이 어떻게 탄생하고 소멸하는지, 그 과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태풍의 형성 과정**


1. 내려쬐는 뜨거운 태양의 열기로  바다표면까지
그 온도가  느껴집니다.

2.열대 저기압의 형성
바다 위에서 따뜻한 공기가 상승하며 저기압이 형성 됩니다.

   3. 발달 단계
상승한 공기가 냉각되면서 응결되어 구름이 형성되고,
이 과정에서 방출되는 잠열이 태풍을 더욱 강화 됩니다.

   4. 태풍의 중심(눈)  형성.
강한 상승 기류가 중심에 집중되며 태풍의 눈이 형성되고,
이 주변으로 강한 폭풍우와 바람이 발생 합니다.

  



     5.  태풍의 이동 및 소멸
   - 태풍은 생성 후 편서풍, 지구 자전의 영향을 받아 이동
      합니다.
   - 육지에 도달하거나  해수면 온도가 낮은 지역에
       이르면  에너지원이 부족해 소멸 합니다.

태풍은 대규모 열대 저기압의 일종으로,
해양에서 발생하여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는 기상 현상입니다.

태풍은 열대 지역의 바다에서 시작되어 육지로 이동하며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