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유권자 20만 시대!! 청소년의 정치와 투표권

 

🎓 고3의 대선 관심, 정치가 교실로 들어왔다
AI로 숏폼 만들고, 공약 비교표 SNS에 올리는 10대 유권자들!

 
 
요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단순히 공부만 하는 시절은 끝났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AI 툴을 활용하여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며 정치 참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몰라요.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서 시작했어요”라는 말에
청소년 특유의 자발성과 책임감이 담겨 있습니다.

이들의 정치적 각성은 단순한 흥미가 아닙니다. 
탄핵, 계엄, 조기 대선 등 굵직한 사건들을 지켜본 세대. 
고3은 대한민국의 유권자가 되었습니다. 
 

1. 유권자가 된 고3, 그 수는?
º  투표 연령:  만 18세로 하향 (2019년)
º  전체 고3 인원의 42.3%가 투표권 보유자

출처: 교육부

2. 10대의 정치참여, 긍정적 변화인가 위험신호인가?
º  SNS엔 공약 비교표, 유튜브엔 후보 분석 영상.
º  관심을 넘어서 입장을 표현하고 설득하는 움직임이 많아졌습니다.
 


3. 정치 혐오와 조롱문화의 그림자
º  특정 진영을 향한 조롱과 반대 의견 친구를 비하.
º  선거벽보 훼손 사건 (제주도 초·중학생 연루)

▶ 공직선거법 위반: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 벌금
▶ 미성년자라도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4. 학교는 왜 조용한가?
정치 교육은 ‘중립성 논란’ 때문에 사실상 금지된 분위기입니다.
“가짜뉴스 바로잡으려 해도 특정 정당 지지로 오해받을 수 있음.”
“수업 시간 부족으로 선거 교육은 뒷전”
 


5. 실질적인 해결책은?
✅ 학교 교육
º  교육청이 선거 계기 수업자료를 개발해서 보급
º  전체 학생 대상 영상 수업 또는 대면 수업 필요

✅ 외부 기관의 개입
º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나서야 할 때
º  정확한 정보, 선거법 안내, 혐오 표현 대응 콘텐츠 제공

✅ 청소년 맞춤 콘텐츠 확산
º  AI·숏폼·인스타 릴스 등 Z세대 방식으로 ‘공감형 정치 콘텐츠’ 확대

 
 

👉 공약을 비교하고, 후보를 분석하고, 친구들과 토론하는 10대들.
그 모습이야말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