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이➡️아기청개구리 성장과정

며칠 전 우연히 연못가를 지나다 올챙이를 만났는데
곧 장마라는 소식에 걱정이 되어 집으로 데려와
잘 키워서  장마가 끝나면 다시 연못으로 데려다 놓자,
아이들과 약속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저희  집 새가족으로  올챙이를 데리고 왔어요!!

그런데 세상에...
맙소사.. !!!

어느 순간 뒷다리가 나와 있네요😅
그런데 순식간에 앞다리도  뿅뿅 하더니
개구리로 변신해 있더라고요ㅠ

요요~ 깜찍하고 귀여운 아기 개구리 보세요~!!
꼬리 덜 들어간 신생아 개구리입니당~ㅎㅎ
이제 제법 앞다리, 뒷다리 튼튼해져
이리저리 폴짝폴짝 점프도 잘하고요.
호기심도 많아 얼마나 활동적인지~🤣
요란한 장마가 어서 지나가고 청개구리들 모여 사는 연꽃마을  연못으로 데려다 줄 예정이랍니다☺️

너무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이웃님들과 공유해요~

올챙이는 물속에서 헤엄치며 먹이를 찾고 자라난답니다.
이 시기의 올챙이는 아가미로 호흡을하고,
물속의 작은 식물이나 플랑크톤을 먹고 산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뒷다리가 자라기 시작하고,
앞다리도 생깁니다.
점점 꼬리가 짧아지며
개구리의 모습으로 변해가는것을  변태한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아가미가 사라지고,
대신에 허파가 발달하여 공기 중에서 호흡할 수 있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제 개구리는 물속 생활을 떠나 육지에서도
생활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