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자생식물원 내 '북방계식물전시원' 특별 한시개방

 

DMZ자생식물원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

 

운영시간 :   연중 09:00 ~ 18:00 

 (설날, 추석 당일은 13:00부터 관람)

 

◆ 입장료

 

* 무료입장 :만 65세이상, 만 6세 이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명예군민,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발급자
국가유공자(독립/참전/특수임무/5·18 민주 유공자, 고엽제후유증환자, 의사상자, 국군포로가족)

* 50% 감면 :양구군민, 관내 군용사, 호수문화권역(춘천시, 홍천군, 화천군, 인제군) 주민,
접경지 역시 장군수협희회 시군(강화군, 옹진군,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철원군 고성군) 주민

* 30% 감면 :다자녀가정(만 19세 미만 2인 이상)

※ 입장료 감면을 위해 신분증 또는 증명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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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간 ‘DMZ자생식물원’ 내

‘북방계식물전시원’  특별개방일 중

누구나 무료 관람

월요일(휴관일)을 제외,  9시부터 17시까지 입장 가능.

 

 국립수목원은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2주간 ‘DMZ자생식물원’ 내에 있는  비개방 구역인 ‘북방계식물전시원’을  특별 개방 합니다.  

‘북방계식물전시원’ 은 기후변화로 점점 사라져가는 북방계식물과 북한식물들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또한 ‘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에는 DMZ자생식물원 전경과 DMZ식물,

북방계 및 북한식물의 사진과 희귀·특산식물 세밀화가 전시되어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북방계식물전시원’  특별개방일 중  누구나 무료 관람 입니다. 

출처 : 국립수목원 ( 복주머니란 )

출처 : 국립수목원

 

한국에서 DMZ와 가장 가깝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식물원인 DMZ자생식물원은

모두 10개의 전문 전시원으로 구성되었고  DMZ 내 서식 식물의 약 40%(1,120종)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시원에는 야광나무, 가침박달, 갯활량나물, 애기자운, 산솜다리, 개벼룩, 참조팝나무, 함박꽃나무,

만주미나리아재비, 버들까치수염 등이 피어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개방하는 북방계식물전시원에는 너도개미자리, 백두산떡쑥, 흰양귀비, 오랑캐장구채, 만병초, 부채붓꽃,

복주머니란 등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북방계식물 및 북한식물을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출처 : 국립수목원 ( 오랑캐장구채 )

 

출처 : 국립수목원 (하늘매발톱)

 

* 북방계식물이란

마지막 빙하기의 혹독한 추위를 피해 따뜻한 남쪽 지역으로 분포역을 넓혔다가 미처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한반도에 정착한 ‘빙하기 유존종’ 을 일컫는데   주로 한반도의 고산대와 아고산대처럼 기온은 낮으면서, 낮과 밤, 계절별 기온 차이가 심하고, 비가 자주 내리며, 바람이 세고, 자외선의 양이 많은 특수한 환경에 적응해 왔습니다.

또한 북방계식물은 짧은 여름 동안 빠르게 성장하고 번식합니다. 이들은 짧은 성장 계절에 맞추어 신속하게 꽃을 피우고 씨앗을 맺습니다.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나무, 관목, 풀, 이끼 등 여러 형태로 나타납니다.대표적인 북방계식물로는 침엽수림의 소나무, 전나무, 가문비나무 등이 있습니다.

 

* 북한식물이란

북한지역에는 1,000여 종의 수목을 포함한 3,500여 분류군의 종자식물이 분포하고 있는데, 한반도 일대에 분포하는 식물 중, 남한이 아닌 북한 또는 그 이북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을 북한식물이라 말 합니다.

북한식물은 주로 북한의 다양한 지리적 환경에서 발견됩니다.이 지역은 산악 지대가 많고, 기후는 대륙성 기후로서 겨울이 춥고 여름이 비교적 온화합니다.

 

출처 : 국립식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