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감성
책거리와 책가도 차이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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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도와 책거리는 모두 조선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그림이지만,
그 특징과 의미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책가도란 조선시대 민화중 하나로 책을 비롯한 여러사물들을
그린 그림입니다.
책가도는 다보각이라는 장식장에 각종 귀중품을 진열 해 놓은
모습을 묘사한 중국의 다보각경의 영향을 받았으니 책가도는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그림 양식입니다.
글 읽기를 즐기고 학문을 추구한 정조는 어좌뒤에 조선왕조의
전통인 일월오봉도 대신 책가도를 놓음으로써 자신은 물론 신하들에게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책가도의 주요 화가로는 김홍도, 장한종, 이형록 등이 작품을 남겼고,
책거리는 특정 화가가 언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책가도는 조선 후기 민화의 대표적인 주제가 되었고,
책과 책을 보관하는 선반을 함께 그린 그림 입니다.
책거리는 책과 문방구 등을 그린 그림으로
선비들의 책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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